[힘의 근원을 찾아서]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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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시장에서 트레이너로 일할 당시에 수 많은 운동들을 접하고 익혔다. 많은 운동들을 알고 있을 수록 그만큼 회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운동 옵션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 궁금해졌다.
과연 과거의 사람들도 힙업을 위해, 식스팩을 위해서 운동했을까?

이 각각의 운동 동작들과 도구들은 누가 만들어 냈으며 어떠한 목적으로 이 운동을 했는가?
벤다는 의도를 위해 칼이 존재 하듯이 분명 운동 도구들 또한 각각의 존재의 목적이 있었을 것이다.
현재 사용하는 운동 도구의 기원이 되는 도구는 무엇이며 머나먼 과거, 최초로 운동 도구를 만들고 그 운동을 했던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운동했을까?답은 간단했다. 과거에는 전투를 잘하기 위해, 농사를 더 잘 짓기 위해, 사냥을 더 잘하기 위해, 무거운 것을 더 잘 들기위해 그들은 도구를 사용해서 운동했다.
결국엔 ‘힘’이라는 한단어로 귀결된다.놀랍게도 인도/이란에서는 아직까지 순수하게 힘을 기르기 위해 그리고 힘을 효율적으로 쓰기위한 움직임을 연습할 목적으로 고대 사람들이 남긴 유산을 간직한채 수련하고 있었다.
나는 그것에 매료되어 그곳으로 떠났다.2015년, 힘의 근원을 찾아 떠났던 여행을 마치고 그 여행을 통해 얻은 것들을 바탕으로 지금은 다른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힘의 근원은 어디에 있는가’또는 ‘힘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아직도 명확하게 정의 내리지 못했다.
혹자는 만족하고 자신이 진리에 다달았다고 느끼는 순간 이미 지옥이라고 말했다. 나 또한 나 스스로 힘의 근원을 발견했다고 말하는 날이 온다면 그것은 그저 오만함에 불과 할 것이다. 다만 힘의 근원을 찾아서 묵묵히 걸어가는 지금 이 순간에 몰입, 탐구하기를 매번 즐기고 그 과정을 이야기할 뿐이다.

‘힘의 근원을 찾아서’를 주제로 프로젝트 성 칼럼을 써볼까한다.
제 1장 페르시아 고대운동(소개편)
제 2장 내 안에 숨겨진 힘을 찾아서(원리편)
제 3장 인도/이란에 간 사나이(여행편)
제 4장 수련(에세이)
1장은 각가의 도구나 고대운동문화에 대한 소개.
2장은 도구들을 활용해 실제 힘을 내는 방법론에대한 내용이 될것이다.
3장은 이미 블로그에 써둔 여행기가 해당 내용이지만, 훗날 아직 가보지 못한 고대운동 문화가 남아있는 지역들을 더 돌아보고 분량을 더 추가하고 싶은 소망이 있다.
4장은 힘의 근원을 찾아서 수련하는 여정 중에 느낀 것들을 정리하는 글이 될 것이다.
각 장마다 4~5편씩 연재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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