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안밀 번역] 3. 2014 주르카네 체육관 투어 part 1

테헤란을 방문하다.
2014년 인디언클럽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이란의 전통 교육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Zurkhaneh Tour를 계획했다. 풍부한 고대 역사의 일부를 흡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비디오는 두 파트로 구성되어있다.
[youtube]https://youtu.be/K1n68HOWEFw[/youtube]
파트 1 – Ali Shahidi의 밀 작업장
영상 초반 부분은 Mr. Ali Shahidi의 밀 작업장에서 찍은 여러 사진들이다. 이 장소는 매우 높은 벽으로 둘러싸인 민간집 지하실에서 숨겨져 있었다. 지하실에 들어가려면 난간이 없는 매우 가파른 석조 계단을 걸어 내려야하며, 도착하니 눈이 부셨고 신선한 나무냄새가 났다.
눈이 빛에 점점 적응했을 때, 클럽더미들을 마주하게 됐다. 일부는 부러진 손잡이가 있으며, 손상되지 않은 것들도 있었다. 클럽으로 만들기 전에 말라버린 막대한 양의 목재들도. 벽은 Pahlevans의 사진들로 가득했다. 작업장 어디에나 차(tea)가 있었고, 구석구석에 차를 만들 주전자도 있었다.
Ali Shahidi는 클럽을 만들 때 우선 클럽의 몸통을 돌려서 별도의 손잡이를 만든다. 핸들은 클럽의 목에 붙게 된다. 손잡이는 먼저 대략 모양이 정해져 있는 채로 최종 형상과 마감을 위해 선반위에 있다. 작업장 깊숙한 곳으로 가면 녹색 선반과 다음 작업에 준비가 되어있는 끌 및 중요한 모든 줄자를 볼 수 있다.
다음 사진 중 일부에서는 나무의 균열이 쐐기자투리로 채워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자투리는 모두 붙어서 단단히 붙어서 고정되어 있다. 일단 완료되면 마무리 할 선반에 다시 놓인다.

남은 자투리를 이용해 고치고 있는 모습
 
파트 2 – Pahlevan Pour 주르카네 체육관 (테헤란)

Pahlevan Pour 체육관을 들어갈 때, 존경의 표시로 머리를 숙이게 하는 매우 낮은 문을 통과해야 한다. 들어간 후 신발을 벗고 작은 좌석으로 안내받는다. 이 좌석에는 홍차 한 잔과 설탕 큐브가 제공된다.
그동안 Pahlevan들은 훈련 준비를 시작한다. 일부는 상 방패를 하고 다른 일부는 밀을 다루는데, 분위기가 매우 친근하고 편안했다.
Morshed가 도착하여 드럼을 준비하고 작은 전기난로를 켠다. 이는 뻣뻣한 드럼가죽을 따뜻하게 하여 늘리고 소리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외부 온도가 약 35도 일 때 불 앞에서 앉아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드럼 연주와 노래가 시작되면 Pahlevan들은 훈련을 시작하기 위해 고드(구덩이)로 내려간다. Morshed가 노래와 드럼연주로 훈련을 리드한다.
 

인디언클럽아카데미(ICA)의 수장 폴 타라스 월코윈스키의 칼럼 번역글입니다. 국내에 관련 용어가 통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뜻이 헷갈리다면 가급적 원문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해당 글은 저자의 허락을 맡고 소마앤바디 운영진으로서 공식적으로 올리는 글입니다.
원문: Zurkhaneh Tour 2014 parts 1
http://www.indianclubs.com.au/2295/zurkhaneh-tour-2014-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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