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https://youtu.be/TUp_PdRjDjs[/youtube]
<케틀벨 신롤 겟업>
케틀벨 겟업에는 다양한 전략이 있다.
이 전략으로 겟업을 하는 것을 처음 본 것은 수년 전, R-MAX의 수장인 스캇손논의 영상에서 였다.
터키쉬겟업만 알고있던 나로서는 매우 신박한 겟업으로 다가왔었다.
스캇손논은 삼보 선수 출신이었고 실제 이 택티컬 신롤 겟업을 통해 그래플링에서 쓰이는 자세들도 자연스레 연습된다.
무릎과 발목이 좋지 않은 사람은 주의를 요한다.
- 택티컬 롤업으로 신박스 자세까지 간다. 땅을 지지하는 팔은 롤업순간에 몸통 바깥막기를 하듯이 땅을 밀어주면 더 쉽게 일어날 수 있다.
- 신박스 포지션에서 바깥쪽 다리를 앞으로 옮겨 피규어 4 포지션을 만든다.
- 체중을 앞에 둔 발로 옮기면 하프 힐싯 포지션을 지나서 뒷 다리의 정강이 앞면이 바닥에 대고 굴림이 일어나게 된다. 이게 바로 신롤이라는 기술이다.
- 롤의 마지막 부분. 스쿼트 포지션을 만든다. 신롤로 정강이 안쪽이 닿게 만든 뒤에 눕혀진 정강이를 세워준다.
- 그리고 일어나면 끝. 마지막에는 수직으로 일어나기 보다는 영상처럼 왼다리에 체중을 완전히 실으면서 회전하듯이 일어나면 겟업 구간 전체적으로 볼 때 안쪽으로 회전하는 느낌이 든다.
[youtube]https://youtu.be/NkWARxg5kUg[/youtube]
<케틀벨 드래곤 런지 겟업>
케틀벨 드래곤 런지 겟업은 일어서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내려가는 동작에서는 드래곤런지가 전략적으로 괜찮은 방법이긴하나 역으로 올라오는 동작에서는 한다리에 체중을 과하게 실으면서 올라와야하기때문에 다른전략으로 올라오는 것이 다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영상에서도 올라오는 동작에서는 다른 전략을 택했음을 알수있다.
내려가는 동작에서는 드래곤런지가 전략적으로 괜찮은 방법이긴하나 역으로 올라오는 동작에서는 한다리에 체중을 과하게 실으면서 올라와야하기때문에 다른전략으로 올라오는 것이 다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영상에서도 올라오는 동작에서는 다른 전략을 택했음을 알수있다.
- 드래곤 런지를 위해 다리를 뒤가 아닌 사선으로 보낸다.
- 몸통이 회전한 상태의 란지 자세. 즉 드래곤 런지가 나온다.
- 땅에 댄 무릎을 세워주며 오버헤드스쿼트로 이동.
- 손을 뒤에 짚으며 지난시간에 설명한 테이블자세를 만든다. 오바헤드스쿼트에서 동작들 빨리하면 테이블자세가 거의 생략되듯이 빠르게 스쳐지나가기도 한다.
- 신박스 포지션-> 택티컬 롤 다운 으로 이어져서 마무리 한다.
이 순서를 역으로 하면 다시 일어나게 된다.
지난시간에 설명한 케틀벨 택티컬 신롤겟업과는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며 일어나고 서는 겟업이다.
결론은 겟업을 하면서도 원하는 방향으로 입체적으로 회전을 더해 일어날 수 있다는 것.
이 역시 다양한 겟업 전량 중 한가지에 불과하다.
[youtube]https://youtu.be/Jhv-LcjEk4I[/youtube]
<케틀벨 백롤링 겟업>
앞으로 굴러 일어나는 기존의 겟업들과는 달리 뒤로 굴러 일어나는 겟업이다.
- 백롤링을 하는 동시에 케틀벨을 들고있는 팔은 수직으로 유지해야한다.
- 백롤링이 마무리 되는 순간 무릎과 어깨로 땅을 잘 지지하고 서서히 팔을 돌려서 펴준다.
- 삼각자세가 만들어지면 기존의 터키쉬겟업의 순서로 스탠딩까지 간다.
- 다시 삼각자세로 돌아와서 역순으로 땅을 지지하고있는 팔을 내회전시켜 팔꿈치, 어깨의 순서로 닿게 만든다.
- 앞으로 굴러서 마무리.
이처럼 다양한 전략으로 케틀벨 겟업이 가능하다. 소마앤바디 케틀벨 워크샵에서는 보다 다양한 경우의 수의 겟업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