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틀벨이란? 위키피디아 번역

원문 주소 : http://en.wikipedia.org/wiki/Kettlebell 케틀벨 또는 기르야는 주조된 강철이나 철로된 무게추를 의미한다. 핸들이 달린 포탄처럼 생긴 이 도구는 사람들이 탄도성 운동을 할 때 주로 사용하며 이를 통해 심폐지구력과 힘, 그리고 유연성 훈련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또한 기르보이스포츠 스타일의 웨이트 리프팅을 할 때, 주로 사용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러시안 케틀벨은 전통적으로 푸드pood(구 […]

[칼럼] 케틀벨 스윙, 스내치. 플로팅 타임을 즐겨라!

하드스타일 케틀벨 스윙과 스내치를 잘하고 싶다면, ‘플로팅 타임’에서 몸통에 힘을 빼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플로팅 타임 내내 배(복근)와 엉덩이(둔근)에 아주 강한 수축을 유지합니다. 이는 스윙이나 스내치 동작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플로팅 타임’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기에 앞서, 먼저 아래 하드스타일 케틀벨 스윙 영상을 참고하세요. – 하드스타일 케틀벨 스윙 -[youtube]https://youtu.be/TOutvpnvLPE[/youtube] 자 이제 ‘플로팅 타임’ […]

[칼럼] 케틀벨 본고장은 러시아가 아니라 페르시아다.

저자: 김한얼, 김주현 소마앤바디 운영진 1. 케틀벨의 본고장은 러시아다? 위 사진은 기원전 500년 경의 유물로 추정되는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케틀벨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러시아의 케틀벨은 사실 페르시아를 기원으로 합니다. 러시아에서는 케틀벨을 기르гиря라 부릅니다. 기르гиря 라는 말 자체가 들어 올리다, 돌리다 라는 뜻의 페르시아어 기리گیری 에서 파생됐습니다. 이란 주르카네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페르시안밀의 대표 기술명이 기리گیری 이고, 상(방패)의 대표 기술명은 […]

[칼럼] 케틀벨로 당신의 항중력 메커니즘을 깨워라

저자 : 김한얼, 김주현 1. 케틀벨로 당신의 항중력 메커니즘을 깨워라. 걷고, 뛰고, 던지고 등의 우리의 모든 움직임은 ‘지면 반발력’ 그리고 ‘항중력’에 기초합니다. 모든 종류의 스포츠 활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 목적이 궁극적으로 이러한 활동들을 더 잘하기 위함이라면, 우리는 어떤 종류의 트레이닝을 해야 할까요? 어떤 운동이 좀 더 실전적일까요? 더 도움이 […]

[칼럼] 하루 30분 모빌리티 웜업 루틴으로 퍼포먼스를 극대화하세요.

오늘은 활용도가 매우 높은 모빌리티 웜업 루틴을 소개합니다. 소매틱&프라이멀 무브가 중간중간 섞여 있는 총 30분짜리 루틴입니다. (그라운드 모빌리티 웜업 20분, 스탠딩 모빌리티 10분) 웜업용으로 해도 좋고 모빌리티 향상 목적으로 해도 좋습니다. 모빌리티 향상 목적으로 할 때는 한 동작 당 2~3세트 정도 하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두 영상을 그대로 보고 따라하면 된다. 중간중간 동작이 잘 안나오거나 너무 힘들다면 모빌리티 또는 스태빌리티는 매우 부족한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위 표에서 보듯, 퍼포먼스(근력,순발력 등)의 기본은 모빌리티입니다.   모빌리티 웜업은 관절의 가동범위를 가능한 만큼 크고 넓게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

[칼럼] 고대운동법으로 스트렝스를 업그레이드 하라

운동 좀 한다는 사람에게 스트렝스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실전 격투가, 스포츠 선수, 크로스핏터 구분없이 스트렝스를 키우려면 3대 웨이트트레이닝(스쿼트, 데드리프트, 프레스)을 절대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셋은 5년 전만 해도 비주류 운동이었지만, 이제는 트레이닝 상식입니다. 그 결과 ’스트렝스 총량’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좌측부터 데드리프트, 스쿼트, 벤치프레스) 하지만 과연 ‘강함’이 단순히 양을 […]

'코어'에 대한 상식 파괴

운동. 움직임에 있어서 코어는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현대 피트니스 문화는 특정 부위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코어 운동을 시킵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코어의 역활을 특정 부위를 지칭하는 것이 아님을 종종 밝혀왔습니다. 따라서 특정 부위의 근육에 힘을 주는 식의 Tension 교육을 하지 않습니다. 의도에 따라 알아서 힘이 들어가는 Intension 중심의 교육을 합니다. 아래는 코어, 긴장통합구조, 연결성, 자연스러운 움직임 등을 […]

[칼럼] 케틀벨 스윙을 훨씬 잘할 수 있는 노하우 두 가지

전 편에서는 케틀벨 스윙을 할 때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 두 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받는 자세에서 케틀벨이 출렁거리는 것과 너무 빨리 엉덩이가 접히는 것. 이 두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케틀벨 스윙을 마스터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자 드디어 위 두 가지 문제를 단박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그 전에, 전 편에서 잘못된 자세의 모델이 돼주셨던 최건영 […]

[칼럼] 케틀벨 스윙. 가장 많이 저지르는 두 가지 실수는?

150여명 이상의 개인 레슨, 그리고 40회차의 워크샵 진행을 통해 ‘운동법’을 교육해오면서, 가장 많이 다룬 주제는 다름아닌 ‘케틀벨 스윙’입니다. 스윙은 케틀벨 운동법의 가장 기초라 할 수 있으며 두가지 방식이 존재합니다. 첫째, 기르보이스포츠. 둘째, 하드스타일. 오늘 다루는 것은 하드스타일입니다. 하드스타일 케틀벨 스윙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매니아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대중적’이란 말을 붙여도 될 만큼 널리 […]

[칼럼] 케틀벨 스윙. 제발 엉덩이 좀 튕기지 말자.

케틀벨 스윙을 할 때,엉덩이를 팡팡 팅기듯이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팅길 때 일어나는 과도한 골반의 전방이동은 무릎과 허리의 부상을 유발합니다. 엉덩이는 그냥 경첩처럼 접혔다 폈다의 느낌 정도가 좋습니다. 이 느낌을 ‘튕긴다’라는 표현만 빌려와 가르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련된 표현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엉덩이를 팅기듯이 스윙을 하면 아래 영상과 같은 자세가 연출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