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상 관련 소개해드릴 내용은 <Mindfulness in Management: How Meditation Can Help Solve Workplace Problems> 이라는 제목으로 2018년 5월 American Express (americanexpress.com)에 올라온 아티클입니다. 명상이 어떻게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마음챙김 경영이 가능해지는지를 이번 아티클에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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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mericanexpress.com/en-us/business/trends-and-insights/articles/mindfulness-in-management-how-meditation-can-help-solve-workplace-problems

번역문 최초 게시 위치(번역 by R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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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마앤바디 somaandbody.com/sb

원제 : Mindfulness in Management: How Meditation Can Help Solve Workplace Problems
마음챙김 경영 – 어떻게 명상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가

직원들의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감소를 비롯해 업무 효율을 올릴 수 있는 경영의 툴(tool)이 있다면 과연 몽상이라 할 것인가?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성취할 수 있다고 천년 전부터 믿어온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이미 직장 밖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명상의 도입은 매우 가치가 있는 경영의 툴(tool)이 될 수 있다.

집중명상(현재에 머무르며 집중하는 정신 상태로, 명상의 깊이를 올바로 증가시키는 주요 특징)을 하면 동료들과 보다 잘 어울리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더 윤리적이고 보다 안전 관련 절차를 잘 따르게 될 가능성이 높았다.

이는 2016년 경영학 저널에 발표된 광범위한 연구 검토에서 확인된 여러 가지 이점들 중 하나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레스토랑에서부터 의료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집중명상을 하는 근로자들은 더 나은 업무 수행을 보여주었으며 자신들의 일에 더 행복해했다.

“명상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더 잘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도록 돕는다.”

—Christopher Lyddy, assistant professor, Providence College

캘리포니아 말리부 페퍼딘 대학 응용 행동학 부교수인 대런 굿은 2016년 연구논문의 주 저자로써 “마음 챙김 명상을 하는 사람들은 현재들어 점점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과거에는 명상하는 사람들이 적었고 미래에도 덜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그들은 더 행복한 경향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일이 잘못되었을 때 그들의 감정을 더 잘 조절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일어난 일을 되새기거나 다른 일이 잘못될 수도 있는 것을 투영하는 대신에 현재에 일어나는 경험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라고 덧붙였다.

마음챙김 명상의 기법 및 도구

‘마음챙김‘의 개념은 불교와 그 전통 안에서 명상을 실천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마음챙김 명상은 서양의 지지자들에 의해 원래의 많은 측면을 유지하지만 종교적 특성은 없는 현실적인 버전으로 각색되었다. 명상 연구자들은 이 현실적 버젼을 연구해서 비즈니스에 응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있다.

기업들이 명상으로부터 이익을 얻기위해 직원들에게 수십 년 동안 하루에 몇 시간씩 명상을 시킬 필요가 없다. 명상은 중요한 협상, 어려운 사람들과의 만남 또는 다른 도전적인 일들에 앞서 8-15분 동안 호흡에 집중하는 행위만으로도 사람들 기분을 더 좋게 만들고 업무를 보다 잘 수행하도록 도울 수 있다. 포르투갈 리스본의 카톨리카 리스본 경영 경제대학원 조직 행동학 조교수 앤드루 하펜 블랙의 2017년 비즈니스 리서치 저널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그렇다.

하펜브랙은 “직원들이 책상에 앉아 들을 수 있는 명상 녹음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8분 안에 심리적 효과 얻는 명상 상태로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기관에서는 트레이너를 고용해 근로자들에게 명상과 마인드를 가르치는 곳도 있고, 사무실에도 사내 명상실을 도입한 곳도 있다. 그리고 저렴한 스마트폰 앱이나 녹화물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가장 효과적이고 비용이 적게 드는 단순한 접근은 관리자들로 하여금 명상을 장려하도록 하고 직원들이 명상에 시간을 할애해도 괜찮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시간, 공간, 그리고 프라이버시를 제공함으로써 명상의 이점을 받아들이고 지지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을 것이다,”라고 굿(Good)은 말한다.

명상의 한계점

마음챙김 명상은 한계와 몇 가지 잠재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 한계는 명상이 과거와 미래보다는 현재에 초점을 맞추도록 장려하는 방식 때문일 것이다.

플로리다 대학교의 워링턴 경영대학 경영학 교수인 조이스 보노는 “실질적 영향에 대한 논쟁이 있다. 특정 업무나 안전에 대한 요구가 있을 때 좋겠지만, 아마도 조직이 어디로 가야 할지를 결정하기 위해 앞을 보고 뒤를 돌아봐야할때는 그리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우려는 마음챙김이 가지는 불교적 배경 때문에, 이러한 관행이 일부 직장에서 직원들의 종교적 또는 신념과 상충되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것이다.

보노는 정의를 명확히 함으로써 이러한 우려를 해소할 것을 제안하고, 명상은 선택사항이 돼야 한다고 한다.
“그것은 제안되고 지원되어야 하지만 강요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보노는 명상의 이점인 스트레스 감소와 같은 효과는 직원들이 일 년 내내 출근하지 않거나 혹은 심지어 미술 작품을 관람하는 등의 다른 방법으로도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나는 명상 연습이 다른 효과적인 방법보다 우월하다고 믿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노는 말한다.

그러나 굿은 마음 챙김 명상이 직장 생활의 많은 측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할 만하다고 말한다.

“명상의 진면목은 뿌리 같은 구조에 있다“라고 그는 말한다. “모든 것을 아우르지만, 특효약은 아니다. 우리는 아직 명상의 모든 것 발견했다고 말하기엔 너무 이르다. 하지만 인간의 기능 범위에 걸쳐 실질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확실하다 .”

로드아일랜드의 프로비던스 칼리지의 크리스토퍼 리디 조교수와 2016년 연구의 또 다른 저자는 “명상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더 잘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도록 돕는다“고 요약한다.

그는 “명상이나 요가를 통해 정신력을 높이는 것은 쉽다“고 덧붙였다. “현재 명상에 대해 밝혀진 명확한 단점은 없으며, 조직 내에서 이를 격려하는 것은 대단한 일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