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케틀벨 저크 구성 동작 여섯가지.

케틀벨 저크는 바벨 저크를 대체 할 수 있는 훌륭한 파워 훈련입니다. 물론 고중량 파워 운동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순발력과 지구력이 동시에 필요한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분들. 예를 들어 농구, 축구, 스쿼시, 테니스, 배드민턴 등을 하고 있다면 최고의 순발력 운동이라 단언합니다. 물론, 단순히 기초 체력을 확보한다는 점에서도 훌륭한 운동법이니 케틀벨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스윙만 […]

[칼럼] 케틀벨 프레스 전략 – 레이백, 벤트 테크닉

케틀벨 프레스 1구간에서 몸통을 기울이는 틸팅 테크닉과 허리가 젖혀지는 레이백 테크닉은 전략적으로 모두 선택 가능합니다. 우선, 틸팅 테크닉은 전편에서 충분히 다뤘습니다. 프레스 1, 2구간을 구분하는 기준 또한 언급하고 있으니, 2편 이해를 위해 먼저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틸팅 테크닉은 프레스 1차 전략으로 액티브 스킬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반면 레이백 테크닉은 […]

[칼럼] 클럽벨 운동법, 클럽벨 해머 스윙

클럽벨하면 대표적인 운동법으로 스와이프, 밀, 해머스윙을 꼽습니다. 클럽벨 운동법을 정립한 스캇손논이 주최하는 클럽벨 인스트럭터 테스트 종목들이기도 합니다. 7kg 클럽벨로 20분 안에 더블 스와이프 100회, 밀 200회, 해머 스윙 100회를 완료해야 합니다. 국내 이 자격을 취득한 클럽벨 인스트럭터들이 종횡무진 활동 중이며, 이 글의 공동저자인 김주현 선생님도 클럽벨 인스트럭터(R-MAX)입니다. 오늘은 클럽벨 해머스윙에 대해 설명하려 합니다.   – 본문 […]

[칼럼] 클럽벨 운동법, 클럽벨 스와이프

오늘 소개할 운동법은 클럽벨 스와이프입니다. ‘스와이프’는 클럽벨 고유 기술로, 스캇손논(R-MAX)에 의해 많이 전파된 동작입니다. 스와이프를 익히는 과정 속에서 클럽벨 기초가 자연스럽게 습득되어 클럽벨 밀 동작을 더 쉽게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클럽벨 스와이프 동작만을 놓고 보면 하드스타일 케틀벨 운동법과 교집합이 많습니다. 하드스타일 케틀벨 운동법을 제대로 하실 줄 안다면, 아마 이 클럽벨 스와이프 동작도 금방 익히거라 […]

[칼럼] 케틀벨 스윙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부터 마스터하세요.

[youtube]https://youtu.be/TOutvpnvLPE[/youtube]  위 하드스타일 케틀벨 스윙을 익히는데,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를 먼저 배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힙힌지’ 쓰는 방식이 하드스타일 스윙과 거의 같습니다. 둘째, 상체가 너무 구부려지거나, 너무 펴지는(과신전) 현상을 발견하기 좋습니다.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시연- [youtube]https://youtu.be/JRC2_04e-yQ[/youtube] 즉,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를 익힘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스윙 동작 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미연에 방지할 […]

[칼럼] 클럽벨 운동법, 그 기원부터 알아보자. #페르시안밀 #인디언클럽 #조리

공동저자 : 김주현 1. 클럽벨이란?  클럽벨은 R-MAX사 대표 스캇손논(Scott Sonnon)이 만들어낸 ‘스틸로 된 곤봉’입니다. 운동 방식만 놓고보면 갑자기 생겨난 뉴아이템이 아닙니다. 클럽벨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인도 조리와 페르시안밀은 5000년 역사를 가진 걸로 추정됩니다. 서구에 알려지게 된 계기는 영국이 인도를 지배하면서부터이며, ‘인디언클럽’이라 불렸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인디언클럽과 클럽벨 차이 http://somaandbody.com/sb/칼럼-인디언클럽과-클럽벨의-차이 이 영국식 인디언클럽은 페르시안밀, 조리와는 달리 […]

[칼럼] 케틀벨 스내치 팔을 끈처럼 써라. #케틀벨 운동법

오랜만에 쓰는 케틀벨 운동법 칼럼입니다. 한동안 제 개인 수련에 열중했네요. 오늘 다룰 주제는 케틀벨 스내치입니다. 스내치를 할 때는 특히 팔을 끈처럼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바벨 스내치를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팔과 어깨에 잔뜩 힘을 줘서는 결코 스내치를 잘 할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 케틀벨 스내치를 할 때, 팔에 힘이 들어가는 […]

[칼럼] 휄든크라이스 방식(Feldenkrais Method®)이란?

학문적으로 소매틱스에 포함되고, 움직임을 활용한 자기계발요법으로 놀라운 확장성을 지니는 휄든크라이스 기법. 휄든크라이스 단체는 세계적으로 ‘길드’ 와 ‘MBS’가 있으며, 협력관계 속에서 함께 발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MBS 단체만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내년 1월, 길드 소속의 루티바 선생님이 한국에 옵니다. 3일 교육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아직 생소한 휄든크라이스를 소개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휄든크라이스 방식(Feldenkrais […]

[칼럼] 게으르게 강해지기 케틀벨 프레스 ROP 워크아웃.

1. ROP 워크아웃 소개 강해지기 위해서는 ‘스트렝스’가 필요합니다. 스트렝스는 운동 수행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양적 변수 중 가장 핵심입니다. (질적 변수는 제외) 따라서 더 많은 무게를 들고 싶다면, 더 빠르게 더 멀리 가고 싶다면 스트렝스 훈련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여러분은 이미 충분한 양의 스트렝스를 몸 안에 지니고 있습니다. 자신의 숨겨진 스트렝스를 발견하는 훈련. ‘케틀벨 프레스 ROP 워크아웃’을 소개합니다. 이 훈련 방식은 […]

[칼럼] 하드스타일 케틀벨 스윙은 스윙이 아니다. 스로잉이다.

전편 ‘케틀벨 기원은 페르시아다.'(http://somaandbody.com/sb/칼럼-케틀벨의-본고장은-러시아가-아니라-페르시아)에서는 케틀벨의 도구적 기원을 다루면서, 러시아 기르보이 스포츠(케틀벨 스포츠)와 이란 주르카네 스포츠(페르시안밀 등등)의 연관성을 다뤘습니다.국내에는 기르보이 스포츠 방식 케틀벨 운동법보다는 하드스타일이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매우 생소한 정보였을 듯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기르보이 스포츠가 더 많이 보급되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기르보이스포츠 방식은 전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지만 하드스타일은 특정 체계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