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일본 프로 레슬링과 주르카네 훈련

예전에 일본 프로 레슬링 선수 이노키의 클럽벨 훈련 영상을 포스팅했었다. 당시 포스팅 했던 자료는 1970~1980년대의 영상과 사진이었는데 오늘은 최근의 영상까지도 섞여있다.영상을 보면 최근까지도 일본 프로레슬링 선수들이 체력단련으로 주르카네 훈련을 일부 차용하고 있음을 알 수있다. 예전에 그저 보여주기식으로 잠깐 카메라 비출때만 하던 것은 아닐까 하고 의심했었는데 아직까지도 일본 프로레슬링과 주르카네가 연을 […]

[칼럼] 일본 프로레슬러 이노키 선수의 클럽벨 훈련

얼마전 타계하신 무하마드 알리 선수의 다큐영상을 보다가 프로레슬러 이노키와의 대결을 다시 보고. 당시 최고의 복서와 프로레슬링의 전설이 붙는 이종격투에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 되었지만 제한된 룰로 인해 허무하고 지루하게 경기가 끝났다. 하튼 이노키 선수가 클럽벨(주르카네 페르시안밀) 훈련하던게 문득 생각이나서 포스팅. [youtube]https://youtu.be/rKy2UqPx8kU[/youtube] 이노키 선수와 같이 훈련하는 프로레슬러들 모두 클럽벨을 사용해서 훈련을 했음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시 […]

[칼럼] 인디언클럽 개론

인디언클럽의 역사 19세기 영국은 인도를 지배하면서 인도 전통 체육관인 Akhara에서 인도 전통 레슬러(Kushti)들과 역사(Strong Man)들이 단련을 위해 다루는 특별한 도구들을 목격했고 특히 힌디어로 조리(jori)라 불리는 목제 방망이와 운동법을 주목하게 되었다. 영국은 목제 방망이를 활용한 인도식 운동법을 자신들의 체육에 도입해서 책을 출판하고 교육했다. 인도의 방망이, 곤봉이라는 뜻인 ‘Club’을 붙여서 영어식 이름인 […]

[칼럼] 플랭크는 코어운동이 아니다?!!

# 복근운동과 플랭크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코어운동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일반적인 복근운동이 코어운동으로 둔갑해서 나오기도 했었다. 물론, 아직도 그러한 인식이 어느정도 남아있긴 하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코어운동이 화두가 되고 미디어에도 중요성이 언급되면서부터는 코어운동을 검색하면 플랭크 류의 등척성 운동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코어운동을 검색했을 때 상단에 나오는 이미지들이다. 일반적인 복근운동 조금과 […]

[칼럼] 인도 오천년의 비전 메이스벨 운동법

[개요 : 메이스벨과 가다] 마초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메이스벨. 마치 추파춥스를 연상시키는 긴막대 끝에 무게추가 달린 형태의 쇠철퇴가 이제는 피트니스시장에까지 등장했구나 싶겠지만 메이스벨은 갑자기 생겨난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휘두르기 본능과 인류역사 5000년의 세월을 간직한 고대운동기구다. 우리에겐 그저 무식하게 생긴 무기처럼 보이지만 역사학적으로 이것은 단순한 무기를 넘어 체력단련 도구였다. 인도 5000년의 비전이라 불리는 […]

[칼럼] 프라이멀 무브 : '열심히' 보다 중요한 것

#  Life =Movement  움직임은 단순히 운동이라는 카테고리에서만 논할 수 없다.  움직임이 없는 영역을 찾아보라.  먹는 활동도 잘 때 숨쉬는 활동 마저도 우리의 모든 삶이 움직임 바로 그 자체이다.  심지어 움직임을 멈추는 활동도 멈추기위해 ‘움직임을 통제하는 움직임’이다.  우리 인간은 평생을 움직여야하는데 그 누구도 학교에서 움직임에 대해 그렇게까지 깊게 교육받은 적이 없다. […]

[칼럼] 프라이멀 무브 : 효율적인 움직임을 추구하라

#  효율  효율이란 들인 힘에 비하여 보다 더 유효하게 사용되어지는 비율을 말한다. 원초적인 움직임. 즉, 프라이멀 무브먼트의 가장 큰 특징은 효율이다. 효율은 퍼포먼스의 향상을 돕고 이는 강도의 증가를 가능케 한다. 효율은 에너지 보존률(Lower Metabolic Cost)을 높이고 이는 볼륨을 높일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효율적인 움직임은 인체의 온전함을 보존하는 안정성을 높이므로 움직임의 […]

[칼럼] 인디언클럽과 클럽벨의 차이

인디언클럽과 클럽벨은 몇 년전만 하더라도 많이 혼용되어서 쓰이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스틸로 된 클럽벨이 피트니스 시장에 많이 보급이 되면서 인디언클럽과 클럽벨을 명확하게 구분할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클럽벨, 인디언클럽벨, 클럽 이라는 용어로 통합적으로 지칭하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도구의 구조적 차이로 인한 운동법에서의 명확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분해서 서로 완전 다른 도구라고 […]

[정보] 클럽벨 구매 가이드 : 무게 선택편

고대운동법 전문가 김주현입니다. 지난번 칼럼인 제품 선택 편에 이어서 이번에는 클럽벨 구매 가이드 무게 선택편 입니다. 클럽벨 관련 질문은 몇 kg로 시작하고 몇 개를 구매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가장 주류를 이룹니다.   클럽벨 구매시 제가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내용은 싱글 및 더블 운동용으로 한 쌍. 그리고 투핸드 용으로 고중량 한 개 […]

[칼럼] 클럽벨은 견갑대 운동인가?

클럽벨은 견갑대 운동가인가요? 예전에는 많았던 이러한 질문이 이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제는 당연하게 생각되기 때문이다. 클럽벨 운동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수련자들 사이에서는 클럽벨 운동이 단순 어깨 운동을 넘어 견갑대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최근 피트니스 트랜드 자체가 단순 근육발달만을 생각하던 사고에서 벗어나 이제는 기능적인 부분까지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