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클럽벨 운동시 주의사항 : 사이드 락킷

클럽벨 사이드 락킷은 클럽벨 운동시 가장 기초가 되는 동작입니다. 특히 클럽벨 밀 운동에서 클럽벨의 최초 진자운동을 만들어내는 기초적인 움직임인 동시에 클럽벨 운동을 마무리하고 내려놓을때 브레이크를 걸어 멈춰주는 동작이기도 합니다. 클럽벨 유저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한가지는 사이드 락킷 시 카운터 발란스를 위해 엉덩이까지 클럽벨의 반대방향으로 이동시키는 것입니다. 체중을 클럽벨의 반대로 […]

[고대운동 수련기 : 제 1장 "이란"] (1)여기가 클럽벨의 나라 이란입니까?

때는 바야흐로 2015년. 아프리카 종단 여행을 마치고 고대운동법 수련여행을 위해 처음으로 이란, 인도에 방문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케냐에서 이란으로 떠나는 비행기에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페르시아의 후예인 이란은 전통 스포츠이자 문화로 자신들의 고대운동을 보존해왔고 주르카네라 불리는 체육관에서 이 고대운동이 아직도 행해지고 있다. 이 고대운동은 올림픽에서 레슬링과 역도의 메달을 휩쓰는 이란 선수들의 힘의 […]

[칼럼] 최악의 케틀벨 스윙 : 대표적인 실수 7가지

어느새 케틀벨 운동법이 보편화 되었고 유투브와 인스타, 네이버에 엄청나게 많은 케틀벨 스윙 영상이 올라온다. 물론 올바른 자세로 시연하는 영상은 많지만, 문제는 영상을 보고 따라하는 사람들이 영상 그대로 따라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케틀벨 스윙은 강하게 던지고 받는 행위가 반복되는 만큼 자세가 정제되지 않으면 부상의 위험이 따라온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케틀벨 스윙을 시도하기 […]

[칼럼] 고대운동 주르카네 : 쉐노 푸쉬업

[youtube]https://youtu.be/UCtjX1cQkyA[/youtube] 실제 이란 쿠르디스탄 지역에 있는 고대운동 주르카네 체육관에서 행해지는 쉐노 푸쉬업 영상이다. 리더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둘러싸서 쉐노 푸쉬업 운동을 진행한다. 옆 사람의 쉐노와 거의 닿을정도의 거리에 두고 넓게 벌린 다리는 서로 겹치기 까지한다. 이 상태로 20분간 푸쉬업을 고수(모쉐드)의 북소리에 맞춰 웜업으로서 진행한다. 리더가 다양한 콤비네이션을 하는 것을 볼 수 […]

영화 속 고대운동: 인도영화 '당갈' 속 메이스벨

정말 좋아하는 배우 아미르 칸이 나오는 영화 <당갈> 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레슬링을 소재로한 영화입니다. 제목으로 사용된 Dangal 은 레슬링 컴페티션(대회)를 뜻하는 힌디어 입니다. 레슬링 광팬이자 ‘세얼간이’ ‘PK’를 감명깊게 본 한사람으로서 당연히 봐야할 영화이지만 더욱 제 눈길을 끈것은 무려 인도 고대운동기구인 조리, 메이스벨(가다) 등이 아주 자연스럽게 영화에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

[칼럼] 클럽벨 운동종류 정리, 클럽벨 운동법 49가지

클럽벨 49가지 운동법 모음 영상이다. 2013년 촬영본으로 클럽벨을 처음 배웠을 당시의 영상이다. 사실 지금 눈뜨고는 못볼만큼 디테일한 테크닉이 다듬어지지 않았을 당시의 영상이니 애교로 봐주시길. 그동안의 수련과 이란, 인도 여행, 국제대회 참가로 테크닉의 완성도가 높아졌으나 유독 클럽벨 영상 강의 워크샵 영상외에는 다시 찍지 않았다.  또한 고난이도 동작도 더 많이 존재하나 페르시안밀 […]

[칼럼] 고대운동 주르카네 : 고대의 요가(페르시안요가)

고대운동 주르카네 고대운동 주르카네는  페르시아 문화를 바탕으로 하며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르제쉬에 파흘라바니 의례를 기원으로 한다. 도입부의 쉐노보드를 활용한 파트에서는 푸쉬업을 포함한 다양한 맨몸동작을 수행하는데 이는 기존 인도요가에서 태양경배를 중심으로 동작을 반복하는 수리야나마스카라 시퀀스 동작과 매우 닮아 있다. *참고칼럼_주르카네란? http://somaandbody.com/sb/5182 배경음악이 되는 페르시안 뮤직은 심장박동과 비슷한 리듬을 가졌기 때문에 다이나믹한 […]

[칼럼] 주르카네스포츠 : 페르시아 고대 운동

이란의 국기는 ‘레슬링’ 이다. 레슬링인이면 누구나 인정할 정도로 이란의 레슬링은 러시아와 더불어 세계 최강국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란의 국기가 레슬링이 된 바탕은 고대 페르시아로부터 전해지는 신체 단련법인 주르카네스포츠이다. 고대의 엘리트 전사 양성소에서 현재는 레슬링과 독특한 체력단련법이 결합된 형태로 주르카네 체육관에서 아직까지도 행해지고 있다.  바르자쉬에 파흘라바니 or 바르제쉬에 바스타니 라고도 불리며 이는 […]

[칼럼] 아기의 움직임 프라이멀무브

소마틱스 바디워크 학문에서는 복근과 장요근 복합체가 상호작용하여 만들어내는 코어의 움직임. 그리고 그 움직임에 따라 사지가 반응하여 요동운동을 하는 것을 프라이멀무브 라고 한다.  그래서 이 코어의 요동운동이 살아있는 인간 본연의 모든 움직임을 프라이멀 무브먼트가 살아있는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지만 움직임관련 용어가 너무 난무하다보니 혼란을 불러오기 쉬워서 소마앤바디에서 프라이멀무브라는 용어를 사용할시에는 다른 이름의 […]

[칼럼] 오감을 고유수용감각화 하기

오감의 고유수용감각화   생리학적으로 고유수용감각은 ‘ 고유수용기를 통해 받아들인 정보를 느끼고, 평가하고, 반응하는 능력’으로 정의된다. 고유수용기는 근육, 관절, 그리고 인대 조직에 위치한 신경이다. 이 신경들은 뇌와 끊임없이 정보를 교환하면서 우리 몸의 움직임, 위치, 긴장 상태를 감지한다. 운동감각, 내장피드백, 전정피드백이 고유수용감각을 이루는 세가지 형태이다. 바깥세상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오감과 달리 고유수용감각은 우리의 내부 […]